"핵잠 국산화 상상초월 수준" 한국 앞으로 진짜 무서워진다|김대영 군사평론가 1부

"핵잠 국산화 상상초월 수준" 한국 앞으로 진짜 무서워진다|김대영 군사평론가 1부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한국 해군의 핵 추진 잠수함 확보 가능성과 필요한 기술력에 대해 논의합니다. 해군 기술학회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잠수함 경력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잠수함 규모와 능력을 분석하고, 한국형 핵 추진 잠수함의 임무 우선순위와 작전 지속 기간에 대한 요구사항을 살펴봅니다. 또한, 잠수함 건조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소재의 국산화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형 잠수함 설계 및 원자로 기술 개발 동향을 전망합니다.

  • 해군 경력자들은 8,000톤급 핵 추진 잠수함을 선호하며, 3개월 이상의 작전 지속 능력을 요구합니다.
  • 한국형 핵 추진 잠수함은 대지상 타격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SLBM 탑재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설계될 것입니다.
  • 잠수함 건조에 필요한 특수 소재, 무장, 센서, 전투체계 등 대부분의 핵심 기술은 이미 국산화되었습니다.
  • 혁신형 SMR(소형 모듈 원자로) 기술 개발을 통해 2030년대 중반에는 한국형 핵 추진 잠수함 건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 추진 잠수함 확보 논의 시작

김대영 군사 평론가와 함께 핵 추진 잠수함 확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합니다. 한국 해군이 원하는 잠수함의 규모, 크기, 능력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눕니다. 최근 원자력 잠수함 관련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기사를 작성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해군 기술학회 보고서 분석

한국 해군 기술학회에서 발표한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 관련 보고서를 분석합니다. 이 보고서는 해군 잠수함 승조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건조할 원자력 추진 잠수함의 최적 사이즈와 필요한 능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설문 조사 결과, 해군 경력자들은 8,000톤급 잠수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수함 크기와 SLBM 탑재량

해군 경력자들이 8,000톤급 잠수함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SLBM(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탑재량 때문입니다. 현재 장영실함은 SLBM 발사관이 10개인데, 원자력 추진 잠수함에는 12개 이상 탑재하여 대지상 타격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은 공격 원잠보다는 전략 원잠 성격에 더 가깝게 설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잠수함 임무 우선순위 및 작전 기간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의 임무 우선순위는 대지상 타격, 대잠전, 감시 정찰, 대수상전 순으로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잠수함의 작전 지속 기간은 최대 3.8개월(약 115일)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는 장영실함의 3주 작전 가능 기간보다 훨씬 긴 기간입니다.

잠수함 기술 자립 가능성

8,000톤급 잠수함 건조 기술 자립 가능성에 대해 논의합니다. 장영실함을 기준으로 볼 때, 잠수함 건조에 필요한 특수 소재(HY-100 강철), 무장(SLBM, 어뢰, 해성 미사일), 센서(소나), 전투체계 등 대부분의 핵심 기술은 이미 국산화되었습니다.

잠수함 선형 및 미래형 잠수함

재래식 잠수함은 저속 선형이지만, 원자력 추진 잠수함은 30노트 이상으로 고속 운항이 가능하므로 고속 선형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하나오션은 2024년 5월에 미래형 잠수함 모형을 공개했는데, 이는 차세대 원잠의 모양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나오션은 현재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 개념 설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자로 기술 및 SMR

원자력 추진 잠수함에 사용되는 연료의 농축 비율에 대해 논의합니다. 미국, 영국, 러시아 등은 90% 이상의 고농축 연료를 사용하지만, 프랑스는 7%의 저농축 연료를 사용합니다. 한국은 혁신형 SMR(소형 모듈 원자로) 기술 개발을 통해 2030년대 중반에는 한국형 핵 추진 잠수함 건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MR은 300MW 미만의 소형 원자로를 의미하며, 혁신형 SMR은 100MW 정도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원자로 실증 검증 및 결론

원자로를 잠수함에 탑재하기 전에 수중 환경에서 실증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또한, 공간 제약, 승조원 피폭 문제 등도 해결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만 해결되면 한국은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한국은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결론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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