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버블 터져도 OO이 구해준다는데.. | 월가백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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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최근 시장 상황, 특히 AI 관련 주식의 변동성에 대해 논의합니다. 오픈AI의 투자 전략에 대한 우려, AI 기술 발전이 고용 및 소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마이클 버리와 같은 투자자들의 숏 포지션 전략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궁극적으로 AI 투자의 미래는 불확실하며, 연준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합니다.

  • 오픈AI 투자 전략에 대한 시장의 우려 증가
  • AI 발전이 고용 및 소비에 미치는 복합적인 영향
  • 마이클 버리의 숏 포지션 전략과 시장 반응

오프닝

최근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으며, 특히 AI 관련 종목들의 실적과 주가 간의 괴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픈AI의 순환 투자를 빌미로 거품이 터질 수 있다는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 하락폭이 크지 않아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오픈AI의 CFO 사라 프라이어의 발언이 AI 버블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으며, 이는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픈AI 투자 전략 논란

오픈AI의 CFO 사라 프라이어는 AI 투자를 위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미국 정부의 규제가 중국에 비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AI 경쟁에서 미국이 뒤쳐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픈AI가 대마불사를 만들려는 계획이 연방 정부까지 가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오픈AI의 투자 전략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AI 기업의 꿈과 현실

샘 알트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까지 끌어들이려는 시도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히어리 벤처스의 분석에 따르면, 오픈AI는 2035년까지 매년 막대한 비용을 지출해야 하며, 2030년에는 연간 매출이 1조 달러에 육박해야 합니다. 이는 2029년에 알파벳보다 더 큰 회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이 오픈AI와 계약 후 주가가 폭등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AI 수익화의 어려움

애플이 구글 제미나이를 AI 시리 업그레이드에 활용하기로 협의하면서 연간 10억 달러를 지불할 예정입니다. 이는 구글이 애플에 검색 엔진을 기본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불하는 연간 200억 달러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금액입니다. AI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수익화가 어렵다는 점이 시장에 불안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미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자체 TPU를 개발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있어, 후발주자인 오픈AI가 따라잡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AI와 소비의 역설

AI가 발전하면서 기업의 효율성은 증대되지만, 고용 감소로 인해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AI 주식이 상승하면 소비 관련주가 하락하고, AI 주식이 주춤하면 소비 관련주가 상승하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구매는 감소했지만 중산층 이상의 소비는 증가했습니다. 이는 AI를 통해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이며, AI 발전이 소득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AI 투자의 미래 시나리오

AI 기술 발전이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지만, 일자리 감소로 인해 소비 둔화 및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제프리 힌튼 교수는 AI 기업들이 수익화를 위해 인력 감축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I 투자의 엔드 게임에 대한 세 가지 시나리오가 제시되었습니다. 첫째, AI 기업들의 경쟁 심화로 버블이 붕괴되고 연준이 구제하는 시나리오, 둘째, 미국과 중국의 투자 경쟁 심화로 금리가 상승하고 연준이 개입하는 시나리오, 셋째, AI 투자가 성공하여 기본 소득을 지급하고 연준이 국채 금리를 관리하는 시나리오입니다.

마이클 버리의 숏 포지션 전략

마이클 버리가 숏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례적으로 빨리 공개한 것은 시장에 트리거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과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측했던 마이클 버리와 도이치뱅크의 움직임이 유사하다는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숏 배팅은 시장의 정상 가격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부분이며, 과도하게 상승한 주가를 조정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 버리의 옵션 만기는 2026년 말로 예상되며, 숏 포지션을 통해 장기적인 하락을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결론

AI 시장에 대한 공포심이 과대평가되었을 수 있으며, 인프라 투자와 같은 다른 분야에서는 여전히 실적이 양호합니다. 주가 하락이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주시해야 합니다. 11월 19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으며, AI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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